작성일 : 2013-08-06 09:51:50 ,       조회수 : 6897
작   성   자 김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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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3년 20주년 창립 기념사
내         용 훌륭한 人材를 尊重하는 人材意志

최고의 技術을 追求하는 技術意志

나눔의 社會를 志向하는 福祉意志



창립 20주년 기념사


녹음이 짙어가는 7월에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친애하는 에이치아이티 임직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에이치아이티가 창립한지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헤치고 이제 어엿한 스무 살 성년이 되었습니다. 스무 살은 꿈도 많고 가장 활기차며 왠지 모르게 설렘이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스무 살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시기이며 동시에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 나이이기도 합니다.우리 에이이치아이티는 1993년 7월에 젊음과 열정 그리고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반도체산업의 발전과 성장의 대역사에 동참한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20번째 생일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한 오늘, 오늘의 에이치아이티가 있기까지 우리 회사는 작은 중소기업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자본도 경험도 기술도 없었지만, 우리는 똘똘 뭉쳐 척박한 환경에서 토대를 든든히 하고 업계의 한축으로 성장하여 왔으며 이렇게 까지 이끌어 주신 임직원들의 큰 노고와 헌신에 우선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아울러 항상 변함없는 사랑으로 여러분을 지켜주시고 무한한 힘이 되어주신 가족 분들께도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일군 터전에 안주한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을 구현하는 일은 우리의 숙명이자 창업의 역사를 잇는 소명입니다. 이러한 소명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경쟁사에 뒤지지 않을 우위를 확보해야 합니다. 우리만의 기술력으로 고급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자부심을 기반으로 새 출발해야 합니다. 먼 앞날을 내나보며,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하게 나아갑시다!

친애하는 에이치아이티 임직원 여러분!

지난 20년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97년 외환위기, 2006년 원자재 파동,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2011년 유럽 국가 부도위기 등 수 많은 가시밭길 같은 여건 속에서 임직원 여러분의 진한 땀과 노력이 서려있기에 이러한 역경을 극복하며, 현재의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임직원들이 공유해야 할 비전으로는 우리가 하고 있는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우리가 만든 제품으로 하여금 고객의 만족과 감동을 주며 10년 이내에 업계 TOP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도약의 발판을 견고하게 하는 터 닦기의 시대였다면 지금부터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해 힘을 기르는 시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이 ‘우리는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합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우리의 긍지를 뒷받침할 수 있으며 긍지를 가진 우리는 보다 앞서 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친애하는 에이치아이티 임직원 여러분!

항상 같은 이야기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가 생각해야 할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경주해야 합니다.

솔개의 수명은 70년이 넘을 만큼 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솔개가 수명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생의 반이 지난 시점에서 중대한 결심을 내려야 한다고 합니다. 태어나서 40년간 사용한 부리와 발톱은 점점 무뎌져 먹이를 먹을 수 없게 되고 두텁게 자라 무거워진 날개로는 날기조차 어렵게 됩니다. 이 때 판가름이 납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안주해서 서서히 쇠약해져 죽어가든지 아니면 바위에 스스로 부리를 쪼아 깨고 발톱을 뽑아 새롭게 돋아난 부리와 발톱으로 다시 태어나 그 어떤 새들보다 높이 나는 새들의 제왕이 되든지 결정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거나 실패가 두려워 시작조차 않는다면 우리에게 결코 희망은 없을 것입니다. 창립 20주년을 맞는 오늘이야 말로 뜨거운 열정을 갖고 더욱더 도전할 때입니다.

둘째, 현재의 어려운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비장한 각오와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견고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 결연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먼저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야 합니다.

100년간 미국 1등 기업을 유지해 온 General Motors도 변화대응에 실패하여 순식간에 몰락했듯이 변화와 혁신은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또한 시장 변화 방향을 예측하고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도 마련해 나가야 합니다.

셋째, 새로운 경영시스템을 도입 정착시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여 나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의 에이치아이티에 알맞은 제도와 시스템과 문화를 구축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이 에이치아이티의 내일을 결정할 시금석임을 누구나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세계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그에 걸맞는 문화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다가올 10년, 100년 후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하자고 제안해 봅니다. 하나둘씩 목표에 다가서는 것을 우리가 새삼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서 그날을 준비해 나갑시다.

친애하는 에이치아이티 임직원 여러분!

2013년의 반도체산업은 세계경기의 침체여파로 국내경기 또한 부진하여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임은 주지하고 계실 줄 압니다.

한편에선 내년의 경기가 전반적으로 호전되리라는 예측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만, 오늘날의 반도체산업 환경은 낙관만은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업체들 간에 가격, 품질, 서비스 면에서의 경쟁은 어느 해보다 치열하리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저와 저희 임직원들은 이러한 환경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과거에도 어려운 시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아 한 단계 Jump up 시켜온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즐겁고 생동감이 넘쳐흐르고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어 가게 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여러분들이 땀 흘려 가꾼 성과의 혜택을 고루 누리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끝으로 오늘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장기근속 및 모범사원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20년간 한결같이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회사 발전과 직원간의 친목도모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임․직원 여러분과 고객여러분 및 여러분의 가족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7월 1일

에이치아이티주식회사

대표이사 김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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